‘성폭행 혐의’ 강지환, 3시간 추가조사 마쳐… 11일 영장여부 결정

국민일보

‘성폭행 혐의’ 강지환, 3시간 추가조사 마쳐… 11일 영장여부 결정

입력 2019-07-11 01:20 수정 2019-07-11 01:28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배우 강지환씨의 추가조사가 끝났다.

경기지방경찰청과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씨는 10일 오후 6시부터 성남 분당경찰서 유치장 내 조사실에서 3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전날 밤 광주 오포읍 자택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긴급체포 된 강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조사받은 뒤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강씨는 당시 조사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는 추가조사에서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경찰은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르면 11일 오전 강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강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A씨를 성추행하고 B씨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로 긴급체포됐다.

그는 소속사 직원, 외주 스태프 등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A 씨 등과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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