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검색어 1위 찍은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국민일보

실시간 검색어 1위 찍은 화사, ‘노브라 공항패션’

입력 2019-07-11 05:17 수정 2019-07-11 07:26
유튜브 '뉴스엔' 캡처

그룹 ‘마마무’의 화사(24)가 ‘노브라(No-Bra)’ 공항패션으로 네티즌의 주목을 끌고 있다. 화사의 이름은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화사는 지난 7일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스케줄을 마친 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수수한 민낯으로 등장한 그는 흰색 티셔츠와 긴 치마 등 편안한 의상을 선택했다.

당시 입국 장면이 담긴 영상은 연예매체 ‘뉴스엔’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화사는 준비된 차량으로 이동하는 동안 마중나온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했다.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 가슴 라인이 드러나 보였지만, 화사는 개의치 않는 듯 당당한 모습이었다.

이 영상은 게시 나흘째인 10일 오후부터 뒤늦게 화제가 돼 11일 오전까지 온라인상의 갑론을박을 불러 일으켰다. 일부 네티즌은 “보기 민망하다” “거부감이 느껴진다”며 부정적인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영상이 올라온 채널에는 화사를 지지하는 댓글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노브라 노프라블럼(No Bra, No Problem)’이라는 댓글을 달며 화사를 응원했다. “브래지어 정말 불편하다” “편하려고 안 입은 것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일부는 “브라캡이 내장된 티셔츠라도 입지…그건 별로 안 불편하다”며 타인이 민망하지 않을 정도의 배려는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가수 겸 배우 설리(25)도 이미 여러 차례 노브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서 “브래지어는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액세서리 같은 것”이라며 “속용 착용 문제는 개인의 자유”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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