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정세진 아나운서가 털어놓은 육아고충

국민일보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정세진 아나운서가 털어놓은 육아고충

입력 2019-07-14 10:57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한 정세진 아나운서가 육아 고충을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는 정세진, 최동석,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내가 제일 불쌍한 것 같다. 늦게 아기 낳고 내가 다 보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어리지 않나. 지금도 30대 중반이지만 이제 역할을 한다”며 “초반 1~2년은 일하는 게 어떤지 아니까 차마 애를 보라고 못 하겠더라”고 털어놨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또 “마흔세살에 아이를 낳았다. 의사 선생님이 45살까지는 노산 아니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며 “낳는 건 하겠는데 의사 선생님이 그 뒤에 이야기를 안 해주셨다”고 토로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도 “낳는 거보다 키우는 것이 더 힘들다. 키우는 건 끊임없이 난관이 있고 겪어보지 못한 일이 생긴다”고 공감했고, 정세진 아나운서는 “나의 방법은 내버려 두자다. 왜냐면 내가 살아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11살 연하의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남편은 Y대 출신 후배로, 금융업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신유미 인턴기자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