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 제헌절은 왜 ‘빨간 날’ 아닐까

국민일보

7월17일 제헌절은 왜 ‘빨간 날’ 아닐까

입력 2019-07-16 11:06

17일 제헌절을 하루 앞두고 제헌절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 제정 및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1948년 7월 17일 제헌헌법이 공포됐으며, 헌법의 중대함을 기리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국경일 중 하나다.

그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제헌절은 온 국민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헌법수호를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거행해왔다. 또한 가정에 국기를 게양하여 이날의 뜻을 되새겼다.

그러나 이후 제헌절은 주5일 근무가 본격화된 2006년 “공휴일이 많아졌다”는 지적 속에 2007년부터 법정 공휴일에서 빠졌다.

앞서 1990년에는 10월 1일 국군의 날과 10월 9일 한글날이 법정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4월 5일 식목일 또한 제헌절과 같은 이유로 2006년 법정 공휴일에서 배제됐다. 이중 한글날만 유일하게 다시 법정 공휴일이 됐다.

5대 국경일은 3월 1일 삼일절, 7월 17일 제헌절, 8월15일 광복절,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이다.

송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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