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졌으니 선거부정” 女의원, 과도한 보정사진에 피소

국민일보

“너무 예뻐졌으니 선거부정” 女의원, 과도한 보정사진에 피소

입력 2019-07-17 00:27
에비 아피타 마야 페이스북 캡처

인도네시아 상원 의원 당선자가 선거에서 얼굴을 보정한 사진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피소됐다. 매력적인 외모로 표를 얻기 위해 가짜 사진으로 유권자들을 속였다는 것이 이유다.

총선 후보자가 워낙 많은 인도네시아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투표용지에 후보의 이름과 함께 얼굴 사진도 넣는다. 얼굴이 일종의 마지막 유세의 역할을 하는 셈이다.

1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일간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파루크 무함마드 후보는 지난 4월 총선에서 포토샵으로 얼굴을 보정한 사진을 투표용지 등 선거운동에 사용한 상원의원 당선자 에비 아피타 마야를 헌법재판소에 제소했다. 소송을 제기한 파루크 후보는 4명씩 뽑는 상원 의원 선거에서 5위에 그쳐 낙선했다. 만약 에비 후보의 당선이 무효가 되면 그 자리를 물려 받게되는 1순위 후보자인 셈이다.

faktapers.id 캡처

김다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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