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반지 빼고 송중기 사진 삭제할 무렵 이사했던 송혜교

국민일보

결혼반지 빼고 송중기 사진 삭제할 무렵 이사했던 송혜교

입력 2019-07-18 09:08

배우 송혜교가 올 초 배우 송중기와 함께 생활하던 신혼집을 떠나 이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언론 매체에서 불화설을 제기했던 시기와 송혜교가 이사를 한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데일리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송혜교가 올 초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한 고급 빌라로 이사를 했다고 1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송중기가 매입한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택이 아닌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다.

당시 송혜교의 집을 찾은 지인들은 그의 집에 송중기의 흔적을 찾기 어려웠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송혜교가 월세를 내는 조건으로 이사를 했다는 말에 지인들이 그 이유를 궁금해 했다”며 “당시 이사할 집이 없는 것도 아닌 터라 둘 사이에 뭔가 있는 게 아닌가 추측이 난무했다”고 매체에 전했다.

송혜교가 이사했을 무렵 송중기와 불화설이 불거졌었다. 중국 매체들은 송혜교가 결혼반지를 끼지 않은 공항 사진을 근거로 불화설을 제기했었다. 비슷한 시기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송중기의 사진을 삭제하기도 했다.

현재 송중기는 서울에 거주 중인 다른 가족의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지난 2017년 10월 결혼해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 인근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송중기 측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송혜교도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송송 커플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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