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3년전 선물한 운동화 중소업체 사장님이 전한 편지 미담 화제

국민일보

방탄소년단(BTS) 정국, 3년전 선물한 운동화 중소업체 사장님이 전한 편지 미담 화제

입력 2019-07-18 23:00 수정 2019-07-18 23:31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방탄소년단 정국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는 편지가 올라와 화제다.

편지의 주인공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찍은 사진과 방탄소년단 정국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편지의 내용은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연의 주인공은 3년전 방탄소년단에게 자신이 처음 만든 운동화를 선물했고, 그 운동화를 정국이 무대위에서 신어 주었던 것! 주인공이 감사한 일은 이 일만이 아니라, 정국이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의 운동화를 최근 출국때까지 여러 차례 신었던 것이었다.

이 게시글이 올라오자 방탄소년단 팬들은 일체 팬들의 선물을 받지 않는 소속사의 방침을 이야기하며, 팬들이 선물한 것이 아닌 정국 스스로 운동화를 구입했을 것이라 답하였고, 뒤늦게 밝혀진 미담에 대해 감동적이라며 흐뭇해 하였다.

한편 정국은 최근에도 누구도 예상못한 공항패션으로 개량한복을 선택하여 이슈를 모은바 있으며, 정국이 입은 개량한복의 가격이 34.000원임이 알려지면서 해당 쇼핑몰은 주문폭주로 배송지연 공지를 올려 때아닌 개량한복 특수를 맞기도 하였다.

또한 지난 그래미시장식 출국시 정국이 입은 터틀넥이 중소기업의 제품임이 알려지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 대량구매로 이어져 방탄소년단 정국이 기업 가치를 높여주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작년 섬유유연제 언급 한번에 이른바 “다우니 대란”이라 불리며 품절사태를 일으키고 그의 향수 브랜드는 온라인 출시 5시간만에 품절되는 등 그가 쓰는 물건은 바로 구매로 이어지는 영향력을 가진 정국이 공식석상에서 명품이 아닌 중소기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의미가 크며, 그의 팬들은 이것이야말로 정국이 가진 브랜드 파워이자 선한 영향력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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