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충주시내를 ‘하의실종’으로 활보하는 남성

국민일보

대낮에 충주시내를 ‘하의실종’으로 활보하는 남성

입력 2019-07-19 16:01
뉴시스 제공

한 남성이 충북 충주 도심을 하의실종으로 활보해 경찰이 검거에 나섰다.

19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낮 시간대에 20~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끈팬티만 입은 채 상가를 활보한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사실 확인에 나선 경찰은 지난 17일 정오쯤 서충주 신도시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CCTV에 담긴 남성의 모습과 한 시민이 근접 촬영한 사진 등을 바탕으로 남성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다. 사진 속 남성은 얼굴을 마스크로 가린 채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끈팬티를 입고 상가를 돌아다녔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대로 경범죄로 입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낮에 일반인이 많은 곳을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것으로 볼 때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인다”며 “검거하는 대로 공연음란이나 과다노출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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