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SKT, 진에어 잡고 5연승… 진에어는 16세트 연패

국민일보

[롤챔스] SKT, 진에어 잡고 5연승… 진에어는 16세트 연패

입력 2019-07-19 18:32 수정 2019-07-19 18:36

SK텔레콤 T1이 5연승을 달렸다.

SKT는 19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5연패 뒤 5연승을 달성한 SKT는 6승5패(세트득실 +4)를 기록했다. 6위 아프리카 프릭스(6승4패 세트득실 +3)를 바짝 쫓았다.

반면 진에어는 개막 후 열한 번째 경기에서도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세트로 따져도 16세트 연패다. 이들은 지난달 16일 담원 게이밍전 1세트 이후로 세트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순위표 최하위(10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들의 시즌 성적은 0승11패(세트득실 -20)다.

SKT는 이날 1세트 라인전 단계에서 적잖게 고전했다. 탑에서 빠르게 퍼스트 블러드를 올렸지만, 이후 상체 주도권 싸움에서 한동안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이들은 바텀 듀오의 선전과 운영으로 실마리를 찾았다. 결국 21분, 내셔 남작을 사냥해 승기를 잡았다. 이들은 7분 뒤 두 번째 버프와 에이스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2세트 역시 SKT가 운영으로 승점을 추가했던 게임이었다. 진에어가 경기 초반 ‘페이커’ 이상혁(아지르)을 빠르게 잡아내며 기세를 타는 듯했다. 그러나 SKT가 노련한 대처로 전세를 역전시켰다. 21분, 내셔 남작 둥지 앞에 순식간에 집결해 버프를 얻어냈다. 직후 대규모 교전을 전개한 SKT는 손쉽게 에이스를 띄웠다. 게임은 30분 만에 끝났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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