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보컬킹’ 라이브의 진수 보여

국민일보

방탄소년단 ‘정국’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보컬킹’ 라이브의 진수 보여

입력 2019-07-21 13:30
JTBC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캡처

‘방탄소년단’의 공연 실황이 담긴 영화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2018’LOVE YOURSELF in SEOUL)이 지난 20일 JTBC에서 독점 방송됐다.


방탄소년단(BTS)은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공연에서 다채로운 매력으로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실황이 TV를 통해 방송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콘서트의 시작은 ‘IDOL’, ‘SAVE ME’, ‘I’m Fine’으로 강렬한 춤과 함께 콘서트장을 초반부터 뜨겁게 달궜고, 멤버 정국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팬송 ‘Magic shop’은 9만 명의 팬들이 응원봉을 흔들며 함께 열창하기도 했다.


이날 콘서트는 멤버 개인의 솔로무대가 인상적이었다. 특히 방탄소년단 정국은 메인보컬 답게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댄서들과 함께 오차없는 완벽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하게 하였다.


보컬 라인들이 선보인 ‘전하지 못한 진심’에서 정국은 가사에 걸맞는 감성을 가득 담아, 아름다운 음색으로, 조화로운 화음과 보컬 능력을 보여주며, 빌보드에서도 인정한 ‘보컬킹’다운 라이브를 선사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은 ‘MIC DROP’으로 방탄소년단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군무와 무대매너로 또 한번 팬들의 열광케 하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서 센터 정국의 댄스 브레이크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정점을 찍기도 하였다.


이어 9만여 명의 아미들은 미리 준비한 이벤트로 “둘! 셋!”을 떼창 하였으며, 방탄소년단은 이에 응답하며 무대로 다시 올라와 앙코르 곡 “쏘 왓” “앙팡맨” “앤써: 러브 마이셀프”을 차례대로 불렀다. 정국은 이전의 강렬한 퍼포먼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다른 귀여운 막내 모습으로 팬들과 함께 무대를 즐기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정국의 ‘유포리아’는 한국 실시간 트랜드 5위에 오르며, 정국의 솔로무대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증명하였다. 정국의 ‘유포리아’는 2018년곡임에도 불구하고 가온 2019 상반기 디지털 차트에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으며, 음원발매일로부터 307일만에 스포티파이 7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로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한 정국은 이날 방송을 통해 ‘보컬킹’으로서 대중들로 하여금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박봉규 son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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