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P·S 진출 노리는 아프리카, 진에어 꺾고 시즌 7승

국민일보

[롤챔스] P·S 진출 노리는 아프리카, 진에어 꺾고 시즌 7승

입력 2019-07-21 18:43

아프리카 프릭스가 시즌 7승째를 거두며 포스트 시즌 진출을 향한 의지를 내비쳤다.

아프리카는 2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었다. 7승5패(세트득실 +4)가 된 아프리카는 한 경기 덜 치른 SK텔레콤 T1(6승5패 세트득실 +4)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최악의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진에어는 시즌 개막 후 열두 번째 경기에서도 시즌 첫 승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9경기에서는 세트승도 거두지 못한 진에어다. 18세트 연속 패배를 기록한 진에어는 0승12패(세트득실 -22)를 기록, 순위표 최하단(10위) 자리를 지켰다.

아프리카가 1세트를 22분 만에 승리로 장식했다. 대형 오브젝트 싸움에서 연전연승한 게 승리 요인이었다. 8분 화염 드래곤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운 아프리카는 10분경 협곡의 전령 전투, 14분 화염 드래곤 전투에서도 각각 4킬씩을 가져갔다. 21분경 큰 어려움 없이 내셔 남작을 사냥한 아프리카는 곧 두 번째 에이스와 함께 게임을 마무리했다.

아프리카는 AS 케넨과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앞세운 운영으로 2세트까지 가져갔다. 진에어가 내셔 남작 버프를 두 차례 가져가는 등 분전했지만, 아프리카가 1-3-1 스플릿으로 연속득점했다.

아프리카는 36분경 미드 대규모 교전에서 대패해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기인’ 김기인(케넨)의 슈퍼 세이브로 간신히 넥서스를 지켰다. 내셔 남작과 장로 드래곤 버프를 두른 아프리카는 46분, 최후의 전투에서 4킬을 챙김과 동시에 게임을 끝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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