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범호, 올스타전 등장’ 1루 명예코치…일본 연수 예정

국민일보

‘은퇴 이범호, 올스타전 등장’ 1루 명예코치…일본 연수 예정

입력 2019-07-21 19:24

지난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은퇴식을 가졌던 KIA 타이거즈 이범호(38)가 21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등장했다.

이범호는 올스타전이 열린 경남 창원NC파크를 방문해 KIA 후배들을 격려하고 홈런 레이스 등 사전 행사도 선수들과 함께 즐겼다.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배 박찬호에게 물려준 자신의 등 번호 25번이 박힌 KIA 홈 유니폼을 입고 올스타전 경기에 등장했다. 물론 선수가 아닌 명예 코치였다. 이범호는 2∼3회 1루 코치 박스에서 코치 역할을 수행했다.

KBO 사무국은 리그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현역을 마감한 이범호를 올스타전에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팬들에게 올스타전이라는 최대 잔치에서 이범호의 마지막 모습을 볼 기회를 주자는 취지였다.

이범호는 나눔 올스타의 붉은 색 유니폼을 입고 경기 전 올스타전에 출전한 모든 선수와 기념촬영도 했다.

이범호는 일본프로야구에서 연수를 하고 KIA에서 지도자로 야구 인생 2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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