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타만 4개… 올스타전 신기록’ 한동민, 5타점 MVP 유력

국민일보

‘2루타만 4개… 올스타전 신기록’ 한동민, 5타점 MVP 유력

입력 2019-07-21 20:39 수정 2019-07-21 21:40

‘동미니칸’ SK 와이번스 한동민(30)이 KBO 올스타전 신기록을 작성했다. 한 경기 최다 2루타 부문이다.

한동민은 2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년 올스타전에 드림올스타 6번 타자로 출전했다.

2회초 2사 상황에서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으로부터 우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4회초엔 1사 1,2루 상황에서 NC 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의 3구를 때려 좌중간 2루타를 뽑아냈다. 2타점 2루타가 됐다.

그리고 6회초엔 키움 히어로즈 김상수의 초구를 때려 좌측 담장을 때리는 2루타를 또 뽑아냈다. 1루 주자 멜 로하스 주니어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또 9회초엔 8-7로 전세를 뒤집는 2타점 2루타를 또 뽑아냈다.

한동민은 한 경기에서 2루타 4개를 뽑아낸 것이다. 5타점도 기록했다.

올스타전 한 경기 최다 2루타는 지금까지 2개였다. 1983년 삼성 라이온즈 이만수를 비롯해 10여명이 기록했다. 가장 최근인 지난해 7월14일 울산구장에서 삼성 구자욱이 2루타 2개를 기록한 바 있다.

올스타전 통산 2루타 기록은 신경식이 기록한 8개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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