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영상 후보 맞대결 부활?’ 슈어저 곧 복귀…류현진 27일 출격

국민일보

‘사이영상 후보 맞대결 부활?’ 슈어저 곧 복귀…류현진 27일 출격

입력 2019-07-22 08:41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35)가 조만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등 부상에 이은 염증으로 등판 일정을 미룬 슈어저가 불펜 피칭에 돌입했다.

슈어저는 지난 14일 등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바 있다. 또 검진에서 염증 증세까지 발견됐다.

워싱턴은 23일부터 콜로라도 로키스와 4연전을 가진 뒤 LA 다저스와 홈 3연전을 앞두고 있다.

이와 관련 LA 다저스 선발 투수 워커 뷸러는 2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되며 팀의 3연승을 견인했다.

이렇게 되면서 류현진과 슈어저의 맞대결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저스는 23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4∼25일 홈에서 LA 에인절스와 격돌한다. 이어 27일부터 워싱턴과 원정 3연전을 갖는다.

선발 로테이션을 고려할 때 마에다 겐타, 로스 스트리플링이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어서 류현진은 27일 워싱턴과의 원정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슈어저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슈어저는 19경기에 나와 9승 5패, 평균자책 2.30을 기록 중이다. 181개의 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19경기 동안 11승 2패, 평균자책 1.76을 기록 중이다. 사이영상 경쟁을 벌이고 있는 두 투수가 한 마운드에 오른다는 것으만으로도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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