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서 실종된 9세 여아, 계곡물에 휩쓸려 숨져

국민일보

펜션서 실종된 9세 여아, 계곡물에 휩쓸려 숨져

입력 2019-07-22 11:02
경북 봉화경찰서 . / 출처:연합뉴스

가족과 함께 경북 봉화군 구마계곡에 놀러왔던 9세 여자아이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했다.

봉화경찰서는 A양이 실종 하루 만에 봉화군 소천면 구마동 계곡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2일 전했다.

A양은 전날 오전 펜션에서 가족과 함께 아침식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오전 8시30분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과 봉화군은 실종신고 접수 후 300여명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수색 시작 하루만인 22일 오전 7시55분쯤 해당 펜션에서 1㎞ 떨어진 하류 지점 계곡 바위에서 숨져 있는 A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태풍 ‘다나스’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불어난 계곡물에 A양이 휩쓸린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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