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톱으로 잘린 코끼리의 코, 그리고 사라진 상아

국민일보

전기톱으로 잘린 코끼리의 코, 그리고 사라진 상아

입력 2019-07-23 00:10
Justin Sullivan/ Magnus News 제공

머리와 코가 두 동강으로 잘린 코끼리 사진이 공개됐다. 누군가 전기톱으로 자른 것으로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뉴욕 포스트는 지난 21일(현지 시각) 얼굴과 코가 분리된 코끼리 사체 사진을 보도했다.

해당 사진은 남아공 케이프타운 출신 사진기자 저스틴 셜리반(Justin Sullivan)이 보츠와나 공화국 북부 한 초원에서 촬영한 것이다.


저스트 셜리반에 따르면, 당시 코끼리의 얼굴과 코에는 전기톱으로 잘린 흔적이 남아있었다. 바닥에는 분리된 코끼리 코가 떨어져 있었으며 상아는 잘려나간 상태였다.

그는 “코끼리 사체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며 “이 사진이 생태계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스틴 셜리반이 찍은 코끼리 사진은 국제보도사진 경연대회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송혜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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