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승 시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국민일보

황병승 시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7-24 13:07

시인 황병승(49)씨가 24일 경기도 고양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에 따르면 황씨는 연립주택에서 혼자 살았다. 알코올 중독 증세 등으로 평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을 수습해 원당 연세병원으로 옮겼으며, 사망한 지 보름쯤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황씨는 2003년 ‘파라21’을 통해 등단했다. ‘트랙과 들판의 별’ ‘여장남자 시코쿠’ ‘육체쇼와 전집’ 등의 시집을 냈으며 미당문학상과 박인환문학상을 받았다.

박지훈 기자@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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