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착] 여전히 긴 머리로 얼굴 감춘 채… 고유정 첫 공판 출석길

국민일보

[포착] 여전히 긴 머리로 얼굴 감춘 채… 고유정 첫 공판 출석길

입력 2019-08-12 11:30 수정 2019-08-12 12:41
노란 원 안이 고유정. 이하 연합뉴스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용의자 고유정(36)에 대한 첫 공판이 12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있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 재판장 정봉기 부장판사는 201호 법정에서 살인 및 사체훼손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유정에 대한 1차 공판을 열었다. 고유정이 범행을 저지른 지 정확히 80일 만이다.

고유정은 지난 5월 25일 제주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은 결국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게 됐다.



고유정은 이날 재판을 위해 법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모습을 비췄다. 푸른색 계열 수의 차림으로 나타난 고유정은 긴 머리를 푼 채 이동했다. 얼굴이 가려지도록 고개도 약간 숙였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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