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양원 목사 순교 69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국민일보

손양원 목사 순교 69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입력 2019-08-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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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최하고 (사) 민족지도자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오현석 목사)가 주관하는 ‘손양원 목사 순교 69주년 기념 음악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5시 여수시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회는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일평생 나병 환자를 돌보는 사역에 헌신한 고 손양원 목사(1902.6.3~1950.9.28)를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오직 사랑으로’란 주제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바리톤 박경준이 참여한다. 1부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몬티의 ‘차르다스’,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g 단조’ 연주와 함께 바리톤 박경준의 특별무대가 펼쳐진다. 바리톤 박경준은 신상우의 ‘축복하노라’와 비제 오페라, 투우사의 노래 등을 노래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바리톤 박경준 그리고 더 밴드의 협연으로 ‘포스터 외 프레이어’, ‘영광 할렐루야’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밖에 ‘보혈 메들리’와 ‘한 아리랑’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오현석 손양원목사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음악회가 교회들의 적극적 협력과 동참으로 큰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성시화운동본부장을 맡은 이승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표(장로)는 “여수를 대표하는 음악회로 호평받게 되길 기대하며, 수준 높은 음악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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