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단짠’ 로맨스 시작? 예측불가 전개 화제

국민일보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 ‘단짠’ 로맨스 시작? 예측불가 전개 화제

입력 2019-08-14 09:58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 영상 캡처

‘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세정이 종합선물세트 같은 풍성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홍이영(김세정분)의 부모님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가 밝혀진 것은 물론 장윤(연우진 분)과의 풋풋한 키스로 시작된 설렘,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는 격렬한 소매치기 검거까지 예측불가 전개가 이어지며 화제를 모았다.

이영은 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 자신과 남주완(송재림 분)의 관계를 오해할까 걱정하지만, 윤은 오히려 ‘혹시 내가 홍이영씨를 좋아한다고 생각해?’라며 선을 긋는다. 부끄러워진 이영은 도망치듯 자리를 뜨고 윤의 전화를 거절하며 상황을 피해 보지만, 결국 자신을 찾아온 윤과 함께 야경을 보러 나선다.

미묘하지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영은 윤에게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키스해도 돼요?”라며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그동안 알쏭달쏭한 관계를 유지해왔던 두 사람이 키스와 함께 ‘단짠’ 로맨스를 시작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것.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분에서는 오케스트라 선배의 가방을 훔치는 소매치기범을 잡는 이영의 격렬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영은 이 사건을 통해 자신을 미워하던 선배의 도움으로 팀파니 레슨을 받기 시작, 앞으로 더욱 성장할 팀파니 연주를 기대케 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세정은 예측불가 전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는 이영의 이야기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그려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미스터리 로코라는 장르에 걸맞게 잃어버린 기억에 괴로워하는 모습부터 윤, 주완과의 미묘한 관계의 시작, 웃음을 유발하는 귀여운 모습까지 김세정의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김기호 hoya7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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