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남태희 선발 활약에…알 사드, ACL 8강 안착

국민일보

정우영·남태희 선발 활약에…알 사드, ACL 8강 안착

입력 2019-08-14 10:50
알 두하일과의 경기에 출전한 정우영(윗줄 세 번째)과 남태희(아랫줄 가운데). / 출처:연합뉴스

카타르 프로축구 알 사드에서 뛰는 정우영(30)과 남태희(28)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나란히 선발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남태희와 정우영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 두하일(카타르)과의 대회 16강 2차전 홈 경기에 선발로 출격해 팀의 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 7일 원정 1차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남태희는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29분 알리 하심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정우영은 중앙 수비수로 배치돼 풀타임을 소화했다.

원정 1차전에서 남태희의 어시스트로 득점한 선취골을 지키지 못해 1대 1로 비긴 알 사드는 이번 경기 홈에서 3대 1로 승리해 두 경기 합계 4대 2로 8강에 안착했다.

알 사드는 이번 경기 전반 20분 아크람 아피프, 전반 34분 압델카림 하산의 연속 골로 경기를 리드했다. 후반 11분 에드밀손 주니어에게 만회 골을 내줬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의 자책골 추가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알 사드는 오는 27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8강 1차전 원정 경기를 치르고 다음 달 17일에는 2차전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황선우 인턴기자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