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벌금 4억7000만원…선수 영입 금지는 간신히 피해

국민일보

맨시티, 벌금 4억7000만원…선수 영입 금지는 간신히 피해

입력 2019-08-14 12:51 수정 2019-08-14 13:10
맨체스터 시티 홈구장 코너 플래그 . / 출처:뉴시스

18세 이하 유소년 영입 정책 위반으로 선수 영입 금지 위기에 처했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최악의 상황을 피하며 숨을 돌렸다.

맨시티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위원회 결정에 따라 18세 이하 외국인 선수 영입에 관한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37만 프랑(약 4억70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같은 규정 위반으로 2020년 1월까지 선수 영입 금지 처분을 받은 첼시FC 에 비하면 낮은 수준의 징계다.

첼시의 규정 위반 행위가 맨시티보다 훨씬 많았으며 맨시티가 빠르게 자신들의 잘못을 시인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측은 “해당 규정을 잘못 해석해 발생한 일로 우리가 모든 책임을 진다. 우리는 축구에서 미성년자를 보호한다는 FIFA의 결정을 높이 평가한다. 늘 투명하게 조사에 협조한다”고 언급했다.

맨시티는 2016년 아르헨티나의 16세 유망주 영입을 진행해 문제가 된 바 있다.

황선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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