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방송 특별기획 ‘콘서트 오늘’ 세 번째 생방송

국민일보

국악방송 특별기획 ‘콘서트 오늘’ 세 번째 생방송

29일 판소리 장서윤X경기민요 송소희의 ‘달콤한歌’

입력 2019-08-14 14:41 수정 2019-08-14 16:35
‘콘서트 오늘 시즌3’ 포스터. 국악방송 제공

국악방송 특별기획 ‘콘서트 오늘 시즌3’이 29일 세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지난달 25일 방송했던 ‘박자희X정보권’편은 관객 만석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콘서트 오늘 시즌3는 ‘국악의 오늘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에 맞게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국악의 변화를 꿈꾸는 젊은 소리꾼들의 개성 넘치는 무대, 국악뮤지션의 감성으로 불러보는 가요의 재발견 등과 함께 두 소리꾼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선보인다.

한여름의 밤의 음악여행 ‘콘서트 오늘 시즌3’ 세 번째 무대에는 판소리 장서윤X경기민요 송소희가 ‘달콤한歌’를 주제로 오른다.

장서윤은 일곱 살에 판소리를 시작해 일찍부터 꿈나무 명창으로 주목받았다. 창극은 물론 해외 작곡가와 협업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 마당놀이 ‘심청이 온다’ 창극 ‘미녀와 야수’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자신이 직접 기획한 창작판소리 ‘장서윤의 판소리 동물농장’ 여우락 페스티벌 ‘아는 노래뎐’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가야금・철현금・작곡・작사 등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의 면모를 지닌 차세대 소리꾼이다.

장서윤은 ‘콘서트 오늘 시즌3’ 무대에서 자신이 직접 편곡한 ‘사랑가’, ‘찬비가’를 선보이며, 가수 이상은의 ‘공무도하가’를 자신만의 느낌과 감성을 담아 들려줄 예정이다.

송소희는 전통 경기민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 작업을 하고 있는 차세대 주자다. 다섯 살에 ‘시조’로 우리 음악에 입문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경기민요를 불러 주목받기 시작했다. KBS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MBC ‘복면가왕’ 등을 통해 음악의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밴드 두 번째 달과의 ‘모던민요’ 어쿠스틱 카페와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이 시대와 소통할 수 있는 창작활동으로 실력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 오늘 시즌3’ 무대에서는 자신의 앨범 수록곡 중에 많은 사랑을 받은 ‘사랑, 계절’과 새로운 시선으로 편곡된 ‘한강수타령’을 들려준다.

장서윤X송소희 두 사람이 함께 펼치는 ‘뱃노래’는 남도민요와 경기민요의 색다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녀들이 들려주는 그때 그 시절 수줍은 웃음 같은 노래, 입안 가득 달콤한 솜사탕을 먹은 듯 달콤하고 행복한 무대는 29일 오후 7시30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국악방송 12층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국악방송 홈페이지 웹TV와 유튜브, 페이스북 LIVE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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