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런포에 2루타 2개 추가’ 최지만, 3장타 거포 본능 뿜뿜

국민일보

‘투런포에 2루타 2개 추가’ 최지만, 3장타 거포 본능 뿜뿜

입력 2019-08-14 15:44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역전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의 5연승을 견인했다.

최지만은 1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4 동점이던 7회 초 2사 1루 상황에서 우중월 홈런을 날렸다. 우완 미셀 바에스의 시속 153㎞ 포심 패스트볼을 우중간 담장 뒤로 넘겼다.

지난달 29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낸 뒤 16일 만의 시즌 11호 홈런이다. 탬파베이는 최지만의 홈런으로 6-4로 경기를 역전시켰다. 탬파베이는 결국 7대 5로 승리하며 샌디에이고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5연승을 질주했다.

최지만은 2회 초와 3회 초에도 시즌 13와 14호 2루타를 때려냈다.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좌완 투수에 약했던 최지만은 좌완 에릭 라워를 상대로 연타석 2루타를 날렸다.

앞서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던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55에서 0.261로 끌어 올렸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서 장타로만 3안타를 친 것은 처음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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