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장교 음주 단속 뒤 4일째 행방불명

국민일보

해병대 장교 음주 단속 뒤 4일째 행방불명

입력 2019-08-14 16:41 수정 2019-08-14 17:36

해병대 현역 장교가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된 뒤 4일째 잠적해 군경이 행방을 찾고 있다.

14일 해병대와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4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쌍용사거리에서 해병대 1사단 소속 장교 A씨(25)가 차를 몰다 경찰 음주단속에 걸렸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였다.

A씨는 인근 파출소에서 음주 측정을 한 뒤 귀가 후 다음날부터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12일부터 A씨가 출근하지 않아 숙소를 확인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해 찾고 있다”며 “휴대전화도 술집에 두고 가 연락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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