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년 미코 진’ 장윤정, 지난해 이혼… “부모 역할 다 할 것”

국민일보

‘87년 미코 진’ 장윤정, 지난해 이혼… “부모 역할 다 할 것”

입력 2019-08-16 16:16 수정 2019-08-16 16:26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장윤정의 이혼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장윤정 소속사 루비트컴퍼니 측은 16일 “최근 방송 활동 복귀를 결심하고 많은 분의 관심 속에 용기를 낸 장윤정씨 본인의 뜻에 따라 이혼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하게 됐다”며 “이제 막 새로운 도약 앞에 선 장윤정씨의 앞길에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윤정은 소속사를 통해 밝힌 심경글에서 “저를 기억하고 반겨주신 많은 분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저는 지난해 초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지만 서로의 합의로 아이들의 양육은 제가 맡고 있다”며 “저희 두 사람은 부모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활동에 앞서 무엇보다 여러분께 거짓 없는 모습이고 싶었다”며 “앞으로 저는 보다 행복한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방송인으로서도 책임 있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1987년 제3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을 차지했다. 이듬해 열린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는 역대 최고 순위인 2위의 영예를 안았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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