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당했다”며 방송서 극단적 선택 예고한 뒤 투신한 BJ

국민일보

“실연당했다”며 방송서 극단적 선택 예고한 뒤 투신한 BJ

입력 2019-08-16 21:03

‘아프리카TV’ BJ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유로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뒤 한강에 투신했다.

지난 13일 밤 11시경 1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인 30대 남성 A씨가 생방송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말한 뒤 한강에서 투신했다고 MBN이 16일 보도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이유다.

아프리카TV 측이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방송을 급히 종료시킨 뒤 경찰에 신고했지만, 그 시각 A씨는 이미 투신 장소에 도착해 그대로 뛰어내렸다. 다행히 A씨는 무사히 구조됐다. 병원으로 옮겨져 목숨을 건졌다. 아프리카TV는 A씨에게 ‘방송 영구 정지’를 내렸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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