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승차권 이틀간 85% 판매…예매율 49.3%

국민일보

추석 연휴 승차권 이틀간 85% 판매…예매율 49.3%

역 예매는 예매율 6.7%로 역대 최저치 기록

입력 2019-08-21 16:02

올해 추석 열차 승차권이 예매기간에만 총 85만석이 판매되며 49.3%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 20~21일 이틀 간 총 공급좌석 173만석 중 85만석이 판매됐다고 21일 밝혔다.

예매 비율은 온라인이 79만석(93.3%)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역 예매는 6만석(6.7%)을 기록, 지난 설 명절 예매율인 7% 보다 낮아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1일차 경부선이 51.5%, 경전선이 54.2%, 동해선 50.9%이며 2일차는 호남선 51.7%, 전라선 61.5%, 강릉선이 34.7%였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2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0.0%(경부선 84.1%, 호남선 82.6%)였다.

귀경객이 가장 많은 날은 9월15일이었으며 상행선 예매율 73.3%(경부선 78.4%, 호남선76.9%)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코레일이 이번 예매부터 도입한 ‘역 창구 예매시간 조정 서비스(오전 9시에서 8시)’는 현장 설문 조사에서 약 90%의 고객이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잔여석 구매는 21일 오후 4시부터 코레일 역창구와 자동발매기,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입석과 좌석으로 구성된 병합승차권은 9월6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예매 기간 예약한 승차권은 2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명절 승차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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