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주 하늘길 열린다

국민일보

포항-제주 하늘길 열린다

대한항공 다음 달 16일부터 매일 1회 왕복운항

입력 2019-08-21 17:06
포항공항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다음 달 16일부터 운항한다.

포항-제주 노선은 2014년 6월 아시아나항공 노선 철수 이후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에어포항이 맡아 왔다.

그러나 에어포항은 경영난으로 포항-제주 노선 운항을 중단했다.

포항시와 대한항공은 그동안 수차례 협의 끝에 포항공항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제주 신규노선을 확정했다.

제주노선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CS-300기종으로 127명이 탑승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11시 35분 제주 출발, 12시 40분 포항 도착과 오후 1시 15분 포항 출발, 오후 2시 25분 제주 도착 2편이다.

예약 및 발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ARS(1588-2001)로 가능하다.

포항시는 운항시간대가 비교적 편안한 시간대이고 포항공항 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포항시민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주민과 남대구권에서도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항공 제주노선 취항은 다양한 항공노선 확충으로 포항공항 활성화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사례”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