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증상 보이던 50대 남성,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

국민일보

메르스 증상 보이던 50대 남성, 2차 검사에서도 음성판정

입력 2019-08-22 10:11

지난 20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이던 50대 남성이 2차 검사에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도는 충남 서산시에 거주 중인 50대 남성 A씨가 22일 0시15분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부터 닷새 간 아랍에미리트(UAE)에 머물다 지난 17일 입국, 기침·오한·고열 등의 증세를 보여 이틀 뒤인 19일 지역 의료원을 찾았다.

해당 의료원은 A씨를 메르스 의심환자로 판단하고 격벽시설을 갖춘 보건소 응급차량을 이용해 국가지정격리병원으로 이송했다.

보건당국이 A씨를 검진한 결과 1차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차 검진 역시 음성으로 판정했다.

이정구 충남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면역력 저하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동지역 여행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여행자는 입국 후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보건소나 1339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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