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유튜버 방송에 법적 조치 예고한 조국 청문회준비단

국민일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 유튜버 방송에 법적 조치 예고한 조국 청문회준비단

입력 2019-08-26 06:06 수정 2019-08-26 09:5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이 조 후보자가 밀어준 여배우가 있다는 한 유튜버의 주장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금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예기자 출신의 한 유튜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https://www.youtube.com/watch?v=JpmI5ohUYeo)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 유튜버는 “조 후보자가 자신의 동생과 친한 부산의 재력가 부인인 톱스타급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현재 기혼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혼한 상태며 상당한 재력가인 여배우의 전 남편은 조 후보자 동생의 절친이었다”고 한 이 유튜버는 “잠시 슬럼프를 겪다 곧 여러 작품에 출연하고 CF도 다수 찍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그 배경엔 조 후보자가 있다”고 했다.

이 유튜버는 이같은 주장의 근거로 “조 후보자의 동생이 직접 말을 했다는 걸 전해 들었고, 조 후보자가 여배우를 밀어줬다는 증거로 지인들과 모임에 여배우를 대동했다는 사실을 부산에서 취재를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여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퍼지자 조 후보자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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