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없는 ‘조국 여배우 후원설’… 김성령 팬들 “인격모독 자제”

국민일보

근거없는 ‘조국 여배우 후원설’… 김성령 팬들 “인격모독 자제”

입력 2019-08-26 16:50 수정 2019-08-26 21:30

배우 김성령 팬들이 항간에 떠도는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 식의 악성 루머에 대해 “인격모독을 자제해달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김성령 갤러리에 26일 “배우 김성령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힌다”라는 성명문이 올라왔다. 앞서 연예기자 출신 한 유튜버가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에 따른 입장이다. 이 유튜버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톱스타급 여성 배우를 후원해줬고, 그 배경에 조 후보자의 동생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성명문은 “현재 김성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한다”며 “김성령은 언제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충실한, 타의 모범이 되는 여배우였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부디 배우 김성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조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이같은 의혹이 불거진 뒤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여배우를 후원했다는 취지의 유튜브 방송은 전혀 사실무근인 그야말로 허위조작이므로 신속히 민형사상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김성령 팬들 성명문 전문.

배우 김성령 갤러리에서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배우 김성령 관련하여 사실과 다른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어, 팬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유감을 표합니다. 김성령은 언제나 성실하고 자기 일에 충실한, 타의 모범이 되는 여배우였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부디 배우 김성령에 대한 명예훼손과 인격 모독은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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