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만에 완판된 ‘갤럭시폴드’…구매자 대부분이 20~30대 남성

국민일보

15분 만에 완판된 ‘갤럭시폴드’…구매자 대부분이 20~30대 남성

입력 2019-09-06 11:09 수정 2019-09-06 11:49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구매자 대부분이 20~3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시 초기에 완판된 갤럭시 폴드는 오는 18일부터 예약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드 5G의 ‘당일 개통’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국의 예약구매자들은 SK텔레콤의 ‘오늘도착’ 서비스로 이날 순차적으로 개통을 받을 수 있다. 전날 하루 동안 진행된 예약판매는 15분 만에 마감되면서 첫 폴더블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고객 편의 확대 차원에서 오늘도착 서비스 지역을 전국 단위로 늘렸다. 서울, 인천, 경기 뿐만 아니라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에서도 오늘도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고객의 성별 비중은 남성 90%, 여성 10%로 남성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30대가 60%, 40대 22%, 50대 5% 순이었다. SK텔레콤은 “예약고객의 평균 데이터 사용량도 평균 고객대비 2.5배가 넘는 등 얼리어답터 성향이 강한 20~30대에서 폴더블 단말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갤럭시 폴드 5G 구매자 중 오늘도착 서비스를 선택한 고객이 60%를 나타내며 빠른 배송과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SK텔레콤은 갤럭시 폴드 5G 출시를 기념해 예약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오늘 도착 서비스로 배송 및 개통을 완료했다.

이벤트에 당첨된 사용자는 서울, 부산, 광주에서 각각 1명씩 탄생했다. 서울 지역 행운의 주인공 안진우(34)씨는 개통식에서 “오늘도착 등 신속한 당일배송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 이번에도 늘 이용하던 T월드 다이렉트에서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요한 SK텔레콤 MNO AI·DT추진그룹장은 “SK텔레콤은 갤럭시폴드 5G를 오랫동안 기다렸던 예약고객들을 위해 오늘도착 서비스로 전체 당일개통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기 물량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판매 완료되면서 갤럭시 폴드 5G 의 판매를 예약 판매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품은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