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L] 토요일도 쿼트로가 떴다… 하루 70점 쌓는 괴력 발휘

국민일보

[PKL] 토요일도 쿼트로가 떴다… 하루 70점 쌓는 괴력 발휘

입력 2019-09-07 21:40


팀 쿼드로는 토요일에도 강했다. 하루에 70점을 누적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쿼드로는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2019 HOT6 PUBG 코리아 리그(PKL)’ 페이즈3 2주 차 3경기(B·C조)에서 킬 포인트 34점, 랭크 포인트 36점을 누적하며 도합 70점을 쌓는 데 성공했다.

거침없는 쿼드로의 템포 조절이 빛나는 하루였다. 무려 3차례 치킨을 뜯은 면면을 살펴보면 생존에 초점을 맞춘 플레이와 적극적으로 전투를 벌이는 플레이가 교차돼 나왔다. 그만큼 쿼드로는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를 하든 승리자였다.

‘미라마’에서 쿼드로가 화력을 뿜으며 가장 많은 킬 포인트(12점)와 함께 치킨을 뜯었다. 장기장 안전지대는 산 마르틴 위쪽 언덕에 최종 정착했다. 예상치 못한 자기장 형성에 동선마다 교전이 나왔다. 그 와중에 전력을 잘 유지한 쿼드로가 능선에서 영리한 플레이로 DPG 다나와를 제압하며 1위를 차지했다.

좁은 맵의 ‘사녹’에서는 미디어 브릿지 스퀘어(MBS)가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MBS는 라운드 막바지에 킬을 쓸어 담으며 킬 포인트 18점, 랭크 포인트 3점을 쌓았다. 아프리카 프릭스 페이탈은 치킨을 뜯었지만 8킬에 그치며 포인트 1위 자리는 차지하지 못했다. VSG는 11킬 누적의 괴력을 발휘하며 3위에 자리했다.

‘에란겔’의 첫 라운드의 지배자는 팀 쿼드로다. 쿼드로는 교전보다 전력을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았다. 자기장 안전지대는 북서쪽으로 치우쳐 강북 내륙에 정착했다. 쿼드로는 맵 남동쪽 밀타쪽에서 파밍을 시작해 안전지대까지 거리가 적잖았지만 침착하게 돌아 들어가는 전략을 짰다. 다른 팀의 계속되는 교전을 교묘하게 활용한 쿼드로는 마지막 전투에서 VSG를 수류탄으로 정리하며 라운드를 매듭지었다.

두 번째 ‘에란겔’도 쿼드로가 점령했다. 12킬과 함께 치킨을 곁들이며 1위를 차지했다. 자기장은 포친키 동쪽 산 아래 도로에 정착했다. 이번에도 쿼드로는 남동쪽에서 파밍을 시작한 후 자기안 안전지대로 천천히 접근했다. 이번에 쿼드로는 적극적인 전투로 킬 포인트를 쌓았으나 전력 손실도 있었다. 어렵게 생존전을 펼친 쿼드로는 ‘민성’ 김민성이 마지막 전투에서 팀에 치킨을 안겼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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