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탄핵 VS 검찰단체사표환영… 조국 임명에 실검전쟁 재점화

국민일보

문재인탄핵 VS 검찰단체사표환영… 조국 임명에 실검전쟁 재점화

입력 2019-09-09 16:21 수정 2019-09-09 17:0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포함한 6명의 장관 후보자 임명이 확정되자 ‘문재인 탄핵’ ‘검찰단체사표환영’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 순위에 오르며 찬성 측과 반대 측의 인터넷 여론전이 불붙고 있다.

9일 청와대는 조 후보자 외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하고 이날 2시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관의 임명 소식 이후 조 장관 지지자들은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검찰단체사표환영’을 올렸다. 이와 더불어 ‘문재인 지지’ ‘검찰사모펀드쇼’ 등의 검색어도 순위권에 올랐다. 조 장관 관련 비리 의혹에 압수수색을 벌인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반대 측 역시 ‘문재인탄핵’을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리며 이번 결정을 반대하고 있다. 쏟아지는 각종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 장관에 대한 임명을 강행한 문 대통령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청문회 정국을 둘러싸고 네티즌들은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통해 여론전을 벌여왔다. 지난달 27일에는 ‘조국 힘내세요’와 ‘조국 사퇴하세요’가 포털사이트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9일 오후 2~3시 사이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어 순위

박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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