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국민일보

모던 워페어, 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입력 2019-09-10 12:38 수정 2019-09-10 15:06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새로운 옷을 입고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Modern Warfare)’ 개발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게임은 8년 전 흥행에 성공했던 ‘모던 워페어’를 개발사 인피니티 워드가 재구성한 결과물이다. 오는 10월 25일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사전예약이 이날 개시됐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는 PC와 콘솔이 연동되는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간담회에 참가한 인피니티 워드 디노 베라노(Dino Verano) 프로듀서는 “‘모던 워페어’가 출시된 지 8년이 지났다. 이번 작품은 현실에 맞게 재구성했다. 친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지만, 현실을 최대한 반영했다. 현실에 있을법한 모습으로 재창조했다”고 전했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는 동맹군과 연합군의 두 개 진영이 있다. 양 진영에는 각기 다른 ‘오퍼레이터’가 가동된다. 이날 블리자드는 캠페인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오퍼레이터’의 요원이 되어 비밀 작전을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멀티플레이의 경우 2대2 전투가 추가된 게 이목을 끈다. 기존 6대6보다 더 빠른 템포의 게임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형광등을 쏴 불을 끈 뒤 야간 투시경을 착용한다거나 벽이나 나무를 관통한 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방식 등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결과가 구현되는 모습도 소개됐다. 탄환의 종류에 따라 관통하는 엄폐물도 제각각이다.


블리자드 코리아 전동진 사장은 “지난해 ‘블랙 옵스4’를 통해 많이 배웠다. 어떻게 콜 오브 듀티라는 브랜드를 국내 이용자에게 잘 서비스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로컬라이제이션(지역화)에 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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