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진피해 저소득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국민일보

포항시, 지진피해 저소득 가구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추진

입력 2019-09-11 14:50
경북 포항시청 전경.

경북 포항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공동으로 지진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확대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2017년 발생한 11.15포항지진 피해 가구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다.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10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회복지기관 등에서도 대상 가구를 추천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에너지 이용 기반시설이 없는 가구, 단열, 창호, 보일러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 사용 환경이 열악한 가구, 에너지바우처, 연탄쿠폰 지원대상 등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등 사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에 한해 지원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저소득가구 거주주택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등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와 에어컨 등 에너지절감형 냉방기기 보급 등이다.

시는 신청·추천된 가구에 대해 방문 조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과 지원내용을 결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재단 콜센터(1670-7653) 또는 공동주택과(270-3723)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효율화 사업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거복지 체감수준을 높이는 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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