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청능재활이 난청 진행 늦춘다… 보청기 조기 착용이 가장 중요

국민일보

빠른 청능재활이 난청 진행 늦춘다… 보청기 조기 착용이 가장 중요

입력 2019-09-18 11:08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4억 7천만명의 사람들이 청력 손실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국민 건강 보험공단이 2018년도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난청 환자수는 37만 4299명이었으며, 전체 난청 환자의 10.2%는 10-20대로 나타났다. 이처럼 난청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며, 노인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유아,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청기 착용을 통한 조기 청능재활이 난청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는 많은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보청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 착용을 미루기 쉽다. 하지만 손실된 청력에 맞게 적절하게 증폭된 소리는 뇌의 청각신경을 자극해 난청이 진행되는 것을 늦춰준다. 떨어진 청력은 회복되기 어렵고, 지속적으로 저하되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때문에 타인과의 대화가 점점 줄어들며 자신감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청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소리 자극이 감소하여 인지와 기억력에도 영향을 끼쳐 치매에 걸릴 가능성 또한 높아진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정상청력에 비해 경도 난청의 경우 1.89배, 고도 난청의 경우 4.96배 치매 위험이 높다고 한다.

유소아의 경우 언어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난청을 방치하면 언어발달이 또래 연령에 비해 지연되어 행동장애, 학습장애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이차적인 문제가 유발될 수 있다. 이는 사회성 발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보청기 착용을 권유 받았다면 즉시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난청을 진단받으면 빠른 보청기 착용으로 청능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보청기 착용 효과를 높여줄 뿐 아니라, 청력과 어음변별력 저하를 지연시켜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보청기 착용은 지속적인 관리와 연령에 따른 재활 등 구입 후 사후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는 곳으로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청각학 석박사로 이루어진 청각 전문가 그룹으로 난청 정도와 연령에 맞는 보청기 적응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보청기 브랜드 비교 추천은 물론, 정기적인 청력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실이측정을 통한 과학적 피팅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청기 센터다.

특히 올해는 창립 15주년으로 보청기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현재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프리미엄 직영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느 곳으로 방문해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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