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총리, 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 “최단시일·최소지역으로 막겠다”

국민일보

李 총리, 돼지열병 방역현장 방문 “최단시일·최소지역으로 막겠다”

입력 2019-09-18 11:28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 돼지 밀집사육단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과 밀집단지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직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 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 총리는 “최단시일 안에, 최소지역으로 ASF를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총리는 이날 경기 포천에 있는 돼지 밀집사육단지와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전날 경기 파주에 이어 이날 경기 연천의 한 농가에서 ASF 발병이 확인되면서 방역 당국에 비상대응을 주문하기 위한 것이다.

이 총리는 현장에서 경기도 축산산림국장과 포천시 부시장으로부터 차단방역 상황 및 밀집사육단지 방역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또 농협 공동방제단에 의한 밀집사육단지 소독현장을 점검한 뒤, 소규모농장 등 방역 취약농장에 대한 빈틈없는 방역조치를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어 차당방역시설인 인근 거점소독시설로 이동, 소독시설과 장비 작동상황을 점검하고, 차량 뿐 아니라 대인소독까지 철저히 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이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 파주와 연천에 ASF 침투. 경기 포천 밀집양돈지역과 거점소독시설, ASF 방역으로 긴박하다며 “체계적, 통일적 방역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전문인력을 관련지역 시군에 파견하겠다. 최단시일 안에 최소지역으로 막아내겠다”고 다짐했다.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과 위성환 농림축산검역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등이 이 총리와 함께 방역 현장을 들렀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정석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도 동행했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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