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사줬던 누나 찾아요” 호날두가 밝힌 유년의 추억

국민일보

“햄버거 사줬던 누나 찾아요” 호날두가 밝힌 유년의 추억

입력 2019-09-19 13:36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가난했던 유년 시절 햄버거를 사줬던 누나를 찾는다.

영국 매체 ‘더선’은 최근 호날두가 피어스 모건과 함께한 영국 TV 토크쇼에 출연해 가난했던 유년 시절 겪었던 경험담과 고인이 된 아버지와 관련된 사연을 말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호날두의 유년 시절은 밥 사 먹을 돈이 없어 굶는 날이 많았을 정도로 가난했다고 한다. 호날두는 “어릴 때 항상 배가 고팠다. 축구장 옆에 햄버거 가게가 있었다. 문을 두드려 햄버거를 좀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에드나’라는 누나가 햄버거를 주곤 했다”고 회상했다.

호날두는 스타가 된 이후 은혜를 갚기 위해 햄버거 가게를 다시 방문했지만, 친절했던 누나는 찾지 못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의 지인들에게 물어봤지만, 누나를 찾지 못했다. 인터뷰가 나간다면 그분을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우리 집으로 초대해 저녁을 대접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1억900만 달러(약 1288억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운동선수 중 수입 전체 6위를 차지했다. 축구에서 호날두보다 더 많은 돈을 번 선수는 리오넬 메시가 유일하다. 메시는 1억2700만 달러(약 1501억원)를 기록해 축구선수 1위, 전체 운동선수 4위를 차지했다.

송혜수 객원기자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