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쯔강에서 포착된 괴생물체, ‘중국판 네스호의 괴물?’

국민일보

양쯔강에서 포착된 괴생물체, ‘중국판 네스호의 괴물?’

입력 2019-09-21 05:00
중국 양쯔강에서 ‘네스호의 괴물’을 닮은 괴생물체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3일 중국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에 강을 헤엄치는 괴생물체가 담긴 영상이 게시됐다.

웨이보 영상 캡쳐

영상의 중앙엔 기다랗고 검은 생명체가 수면 위를 미끄러지며 나아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누리꾼들은 검은 물체가 ‘네스호의 괴물’과 닮았다며 “괴물의 실존 증거를 찾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중농업대학 왕 춘팡 교수는 괴생물체가 물뱀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왕 교수는 “약 4000마일(약 6400km)에 달하는 길이의 양쯔강에는 거대한 파충류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특히 물뱀은 최대 2m 길이까지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몇 년간 양쯔강 오염이 심각해졌다”며 “오염과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해 물뱀이 거대해진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영상은 600만번 이상 조회됐다.

이홍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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