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안엔 40㎏ 가스통… 단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국민일보

방 안엔 40㎏ 가스통… 단양 펜션서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09-22 14:32

충북 단양의 한 펜션에서 성인 남녀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2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9분쯤 단양군 단양읍 한 펜션에서 20~30대로 추정되는 남자 3명과 여자 1명이 숨져 있었다. 이들은 펜션 출입문이 내부에서 잠겨진 것을 본 펜션 주인이 119구조대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펜션 내부에는 40㎏짜리 질소 가스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펜션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 사망자들의 신원도 신속히 확인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지연 기자 jym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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