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아나운서, 27일 행복한 결혼식…신랑 김형우 대표는 누구?

국민일보

박은영 아나운서, 27일 행복한 결혼식…신랑 김형우 대표는 누구?

입력 2019-09-28 05:59
인스타그램

박은영 KBS 아나운서의 남편 김형우 ‘트래블 월렛’ 대표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김 대표의 이름은 28일 오전 5시40분 기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상위권을 오르내렸다.

박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김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배우 신현준, 개그우먼 홍현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석준·황수경·서현진 등이 참석했다. 한석준이 사회를, 그룹 2AM의 창민이 축가를 맡았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에 앞서 진행된 포토타임에서 김 대표에 대해 “정말 바른 사람이고 책임감도 강하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 결혼을 결심했다”며 “2세는 나이가 좀 있다 보니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가지려고 한다. 노력만으로 안 되겠지만 좋은 소식을 들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박 아나운서보다 세 살 연하로,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 ‘트래블 월렛’의 대표다. 트래블 월렛은 24시간 앱을 통해 낮은 환율로 미달러, 엔화, 유로화, 위안화, 태국 바트화를 환전해 인천공항에서 실물 수령할 수 있게 해준다. 김 대표는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퉁’을 운영하고 있으며, 삼성자산운용 등에서 8년 이상 외환 운용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 당일 오전 KBS 라디오 ‘박은영의 FM대행진’을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그는 “애 셋을 낳고 싶다”며 “늦은 결혼인 만큼 힘닿는 데까지 노력하겠다. 그래도 2명까지 낳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진 전화연결에서 김 대표는 “아직도 어안이 벙벙하다. 항상 여유와 휴식이 없던 나에게 기쁨과 행복이 돼줘서 고맙다”면서 박 아나운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 아나운서는 2007년 KBS에 입사했다. ‘연예가중계’ ‘KBS 뉴스광장’ ‘비타민’ ‘영화가 좋다’ ‘도전! 골든벨’ ‘뮤직뱅크’ ‘인간의 조건’ 등에서 활약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인기 기사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