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억울함만 남아”… 또 안재현 저격 의미심장 SNS

국민일보

구혜선 “억울함만 남아”… 또 안재현 저격 의미심장 SNS

입력 2019-09-28 14:28 수정 2019-09-28 16:46

배우 안재현(32)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35)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살았는데 억울함만 남았다. 열심히 살았는데 시간을 되돌리고 싶었다. 열심히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다. 너만이 나를 한결같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다”는 글귀를 남겼다. 오는 10월 1일 발간하는 자신의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담긴 내용이었다.


뒤이어 구혜선은 자신의 ‘셀카’ 두 장을 공개했다. 무표정하게 찍은 사진 한 장과 혀를 살짝 내밀고 찍은 사진이었다. 의아한 건 “메롱”이라는 장난스러운 메시지를 덧붙였다는 것이다.

구혜선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죽어야만 하는가요’ 음원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내 마음 여기 있나 그대는 여기 있나/ 영원한 것은 없다고” “참아낼 수 없는 이별에 내가/ 영원히 내가 없다고” 등 안재현을 향한 심경을 담은 듯한 가사가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구혜선 측은 “혼인관계 파탄의 귀책사유는 안재현에 있다고 판단돼 조만간 답변서와 함께 이혼소송의 반소를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와중에도 저서 ‘나는 너의 반려동물’을 발간하고 ‘상하이 아트페어’와 ‘싱가포르 아트페어’에 연이어 자신의 전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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