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묵 작가 초대전,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려

국민일보

장태묵 작가 초대전,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려

목인천강(木印千江) 타이틀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인전 가져

입력 2019-10-06 20:22
동양인 최초로 프랑스 밀레박물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던 장태묵 작가 초대전이 목동 구구갤러리(대표 구자민)에서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목인천강(木印千江)이란 타이틀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개인전이 열리는 것이다. ‘천개의 강에 나무를 새기다’ 라는 의미로 수많은 꽃들이 떨어져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며 진정한 꽃을 피운다는 작가만의 성찰을 담고 있다.
장태묵 작가. 사진=구구갤러리 제공.

장태묵 작가의 그림은 처한 장소, 상황 혹은 그림을 보는 사람들에게 서로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물 위에 투영된 풍경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변화하는 그림’ 이라는 새로운 풍경화 장르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물과 나무, 꽃이 어울어져 평면이 입체가 되고 입체가 평면이 되는 마술같은 화폭이 펼쳐진다.
장태묵 작가의 木印千江-꽃피다. 사진=구구갤러리 제공.

이번 전시를 진행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변화하는 그림’ 이라는 새로운 풍경화 장르로 세계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장태묵작가의 목인천강(木印千江)의 ‘동적 율동감’이 현대인들에게 조용한 울림으로 다가올 것이라 확신한다“ 라고 전했다.

장태묵 작가는 1989년 홍대 서양화과를 졸업했으며, 밀레미술관 특별 초대전등 개인전 57회를 진행했다. 2018 ART Shopping 루브르박물관(프랑스) 외 해외전도 200여회 개최한 중견화가이다. 현재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인기 기사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