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오래됐다” 한서희·정다은 인스타라이브서 입장 번복

국민일보

“생각보다 오래됐다” 한서희·정다은 인스타라이브서 입장 번복

입력 2019-10-08 09:05 수정 2019-10-08 11:02
열애를 인정한 한서희(왼쪽)와 정다은. 한서희 인스타그램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SNS 글,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열애를 거듭 부인했던 기존의 입장을 번복한 것이다.

한서희는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던 중 “연인 코스프레야 뭐야”라는 댓글에 “떠먹여 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고 답했다. 정다은은 이에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2번 깜빡이래서 눈 2번 깜빡였다”며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한서희도 댓글로 “(교제한 지) 며칠 됐냐”는 질문을 받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오래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서희는 이후 정다은이 볼에 뽀뽀를 하려 하고, 이를 자신이 피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

앞서 정다은은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한서희의 아이디를 태그했다. 이후 두 사람이 해외여행을 함께 간 사실까지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자 한서희는 “지금은 헤어졌지만 사귄 지 5개월째 된 남자친구가 있었다.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는 맞다. 하지만 사귀는 사이는 전혀 아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었다.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사진,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정다은이 한서희의 신발 끈을 묶어주는 사진, 두 사람이 얼굴을 가깝게 마주하고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그러면서도 열애를 거듭 부인해 네티즌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의 이름은 약 사흘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검색어의 상위권을 오르내렸다.

한서희는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출신이다. 가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룹 빅뱅의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2017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정다은은 ‘얼짱시대7’에 출연해 중성적인 외모로 인기를 얻었다.

박은주 기자 wn1247@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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