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묘기’ 최고수 뽑는다

국민일보

‘축구 묘기’ 최고수 뽑는다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 17일 원주서 전국대회 & 국가대표 선발전

입력 2019-10-09 19:42 수정 2019-10-09 20:02

프리스타일 축구의 국내 최고수를 뽑는 국가대표 선발전이 1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다.

‘축구 묘기’로도 불리는 프리스타일 축구는 몸 전신을 사용해 예술적으로 축구공을 다루는 퍼포먼스 스포츠다.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회장 우희용·사진)은 12일 오전 프라스강원도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대회는 성인부와 19세 이하(U-19)부, 13세 이하(U-13)부로 나눠 진행한다.

성인부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오는 11월 캐나다 세계 대회와 내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출전한다.

프리스타일 축구 창시자인 우희용 회장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때 이탈리아 거리에서 축구 묘기를 선보였다.

2003년 네덜란드 프로축구 아약스 구단이 주최한 세계대회 초대 챔피언이다.

유명 스포츠용품업체 광고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1998~2002년 미국 하와이주립대 여자팀 코치로 일한 뒤 세계프리스타일축구연맹을 설립해 전 세계에 예술축구를 전파하고 있다.

국내에선 2009년부터 프리스타일 축구대회를 개최해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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