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론 2위 확정… B조 3위와 대결

국민일보

탈론 2위 확정… B조 3위와 대결

입력 2019-10-09 20:58
블리자드 제공

탈론 e스포츠가 2위를 차지했다. XL2는 3등이다.

탈론은 9일 서울 마포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렛’ 그룹 스테이지 A조 최종전에서 XL2를 3대 2로 꺾고 조 2위 파이널 브래킷에 진출했다. XL2는 조 3위로 B조 2위와 맞붙는다.

풀세트 접전이었다. 10시간에 가까운 대회 일정 속에서 체력 싸움 양상이 되며 실수를 줄인 탈론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1세트 ‘부산 점령전’에서 라운드를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 끝에 XL2가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 ‘왕의 길’에서 탈론이 반격했다. 앞선 공격에서 XL2의 공격이 2점에 그쳤다. 이후 공격에서 탈론이 시간 내에 기록을 경신하며 세트를 거머쥐었다.

‘호라이즌 달 기지’는 XL2가 다시 앞서갔다. XL2가 바스티온을 앞세워 2점을 따내자 탈론도 속도전으로 2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연장전에서 XL2가 근소하게 앞서며 승리를 따냈다.

4세트에서 다시 탈론이 따라붙었다. 먼저 XL2가 화물을 전진시켜 2점을 따냈지만 이후 공격에서 탈론이 기록을 깨면서 세트 스코어를 동점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승리의 깃발을 꽂은 건 탈론이다. 5세트 ‘리장 타워’에서 파라로 끊임없는 공격을 퍼부은 탈론은 1라운드에서 99%까지 점유한 후 거점을 빼앗겼지만 궁극기 몰아치기로 다시 되찾았다. 2라운드에서는 XL2가 먼저 거점을 차지했으나 탈론은 리퍼의 막강한 딜링에 힘입어 다시 탈환한 후 끝까지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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