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가을야구 첫경험’ 임찬규, 2016년 0.2이닝 1차례

국민일보

‘최원태, 가을야구 첫경험’ 임찬규, 2016년 0.2이닝 1차례

입력 2019-10-10 13:40

키움 히어로즈 최원태(22)는 가을 야구와 인연이 없었다.

최원태는 2015년 넥센(현 키움) 히어로즈가 1차 지명했던 선수다.입단 이듬해인 2016년 1군 무대를 밟았다. 17경기에 나와 2승3패, 평균자책점 7.23을 기록했다. 그해 넥센은 정규시즌 3위로 가을야구에 나갔지만 최원태는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2017년 11승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넥센은 그해 7위를 하면서 가을야구를 하지 못했다. 물론 최원태도 가을야구를 경험하지 못했다.

2018년 13승7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그러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등판하지 못했다. 넥센은 플레이오프까지 치렀지만 그는 없었다. 그러면서 최원태는 가을야구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

그리고 올해다. 구단의 철저한 관리 속에 11승5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그리고 9월 이후 가을에도 야구를 했다. 키움도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나섰다.

최원태는 10일 치러지는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다. 과연 그의 첫 가을야구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주목된다.

상대 투수는 LG 임찬규(27)다. 올 시즌 30경기에 나와 3승5패 2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97이었다. 최원태보다 기록이 떨어진다.

그러나 임찬규는 가을야구 경험이 있다. 2016년 플레이오프에서 0.2이닝을 던졌다. 3타자를 상대해 1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이 없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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