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커쇼와 함께 침몰하다’ 류현진 ‘어메이징’ 시즌 막내리다

국민일보

‘다저스, 커쇼와 함께 침몰하다’ 류현진 ‘어메이징’ 시즌 막내리다

입력 2019-10-10 13:56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32)의 올 시즌이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LA 다저스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31)의 불펜 방화와 함께 충격의 역전패를 당하면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에 실패했다.

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끝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초 하위 켄드릭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고 3대 7로 패했다.

특히 다저스가 3-1로 앞선 8회초 구원 등판한 클레이턴 커쇼가 앤서니 렌던과 후안 소토에게 연속 타자 홈런을 맞아 3-3 동점을 허용하면서 다저스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2승 3패로 밀린 다저스는 NLCS 진출권을 워싱턴에 내줬다. 워싱턴은 5번째 도전 만에 디비전시리즈 문턱을 넘었다. 3년 연속 내셔널리그 우승의 꿈도 물거품이 됐다.

아시아 출신 투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2.32)에 오른 류현진의 시즌도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인기 기사

많이 본 기사

아직 살만한 세상

"